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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도시농업박람회' 전 부서 협조 강조

오는 12~15일 유기농복합단지 일원

  • 웹출고시간2022.05.09 16:53:05
  • 최종수정2022.05.09 16:53:05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성공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전 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2021년 개최하려다 코로나19로 무산된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청주 도시농업의 발전적인 모습을 잘 보여줄 이번 박람회를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각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 외에도 "지난 26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으로 전 도시가 긴장했는데 우리시는 준공영제로 임금협상 타결이 잘 됐다"며 "준공영제를 좀 더 발전시켜 올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잘 진행해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의 제일은 승용차 억제와 대중교통 활성화이므로 시내버스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SK하이닉스와 LG화학, SD바이오센서에 힘입어 우리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천137억(99%) 증가했다"며 "인구 80만 이상 도시 중 높은 청년 취업률과 경제를 선도하는 법인, 그 뒤를 탄탄히 받쳐주는 중소기업이 청주의 경제여건이므로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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