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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9 16:20:29
  • 최종수정2022.05.09 16:20:29

이병호(왼쪽)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9일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업무보고회를 갖기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9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날 현장 업무보고회에서 2022년 충북지역본부 3대 경영방향으로 △농촌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 고도화 △ESG 경영체계 확립으로 공영가치 실현 △조직문화와 성과체계 개선으로 내실경영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추진과제로 기후변화 대응 안전영농 체계 조성,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발굴로 그린 성장 선도, 공정·투명·일하는 충북본부 구현 등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 고유사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등 미래지향적 가치를 선점해 지속가능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항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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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