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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공모

오는 23일까지 1차 공모 지원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2.05.09 16:28:39
  • 최종수정2022.05.09 16:28:39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9일 코로나19 긴급지원을 통한 공연예술계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을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코로나19 지속으로 침체돼 있는 도내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개인)가 안정적으로 후속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총 3차례로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분야이다.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와 개인에게는 공연장 대관료·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 공연기간 중 공연법 상 등록 공연장에서 진행된 국내 공연예술단체(개인)의 기초 공연예술 분야 대관 공연이다. 2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본 사업의 1차 공모 공고기간·지원신청 접수기간은 9일~23일 오후 5시 59분까지 15일간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지정된 지원신청서와 필수 제출자료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해진 공연예술계에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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