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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항공분야 실기 평가방법 개발 용역 수행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실기시험 평가제도 개선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2.05.09 15:45:17
  • 최종수정2022.05.09 15:45:17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실습장 모습.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항공산업기사와 항공정비기능사 실기시험 평가방법 개선 연구용역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항공산업기사와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은 항공기나 항공기 부품 제작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 기술자격증으로. 취득하면 항공정비분야 취업의 폭이 넓어진다.

특히 군 입대할 때 인사상 가점과 항공정비 특기를 부여받는데 유리해 2020년 한 해 동안 9천300여명이 응시했다.

이 자격증은 항공기술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4개 종목에서 '항공기정비기능사' 와 '항공전기전자정비기능사' 자격증 2개로 통합 개편됐다.

4개월간 진행하는 연구용역에서는 실기시험 평가방법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극동대 항공정비학과는 시험문제 출제, 산업현장 의견수렴, 모의시험 실시 및 국내 산학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엄격한 최종 검증을 거친 후 2024년부터 적용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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