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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

매화장사 우승 트로피와 증서 봉납, 군 포상급 4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05.09 15:31:01
  • 최종수정2022.05.09 15:31:01

'2022 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 사진 왼쪽부터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채오 선수.

[충북일보] 괴산군은 9일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봉납식을 열고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 이광석 감독, 여자씨름단 선수 5명이 참석해 괴산장사씨름대회 매화장사 우승 트로피와 증서를 봉납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채오가 창단 이래 첫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강지현은 국화급 2위, 김다영은 무궁화급 3위에 올랐고 여자단체전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군은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여자씨름단에 포상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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