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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9 14:23:17
  • 최종수정2022.05.09 14:23:17

충주소방서 직원이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 평가를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준수해 이뤄졌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의 기초체력 강화와 현장 활동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종목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현장 활동이 기본적인 사항으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려면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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