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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직능단체, 농번기 생산적 일손 돕기

신니면 농가 찾아 농가 일손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22.05.09 12:58:19
  • 최종수정2022.05.09 12:58:19

교현2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신니면 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지역 곳곳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생산적 일손 돕기 활동이 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교현2동새마을협의회와 교현2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신니면의 한 농가를 찾아 대파 심기 등 분주해진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최숙애 부녀회장은 "매년 해왔던 봉사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우리들의 도움이 더 절실할 거 같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생산적 농촌 일손 봉사,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을, 위원회는 홀몸노인 돌보미 지원사업과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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