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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9 13:01:27
  • 최종수정2022.05.09 13:01:27

9일 영동 황간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드론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지하게 드론 교육을 받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9일부터'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드론교실'을 운영한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항공과학에 관한 흥미도 증진, 드론의 이해와 활용 범위 모색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 융합 탐구력 증진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드론 안전교육, 진로 탐색, 조정 실습, 드론 조립과 코딩, 드론 레이싱 등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으로 짜였다.

영동교육청은 이날 황간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드론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미선 황간초 교사는 "학생들이 드론을 체험해보는 과정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미래사회에서의 자신의 진로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영동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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