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 모집

20일까지 기수별 50명, 이론과 현장실습 병행

  • 웹출고시간2022.05.09 10:35:48
  • 최종수정2022.05.09 10:35:48
[충북일보] 충주시는 귀농·귀촌(예정)인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착 교육은 2기로 나눠 기별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고, 60시간 과정으로 6월과 11월 각각 실시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총 60시간이다.

농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 농업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 재배 기초이론 △농업인 알아야 할 세무 지식 △가공 기초 △맞춤형 귀농 귀촌 농업정보 △지역주민과의 융화 등으로 편성됐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50명 내외 정원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꼭 필요한 농업농촌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편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