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09 09:54:05
  • 최종수정2022.05.09 09:54:0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복 학교주관구매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 자료인 '교복 학교주관구매 길라잡이'(사진)를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제작·배포했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학생 교복 구매에 대해 업체선정, 계약체결, 납품, 검수 등의 전 과정을 주관해 실시하는 제도로, 길라잡이는 학교 담당자의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추진 시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자료를 수정·보완해 제작됐다.

이 자료는 △단계별 주요사항을 담은 개관 △실무에 필요한 각종 기안문과 서식들이 수록되어 있는 부록 △의류시험성적서 판독법, 묻고 답하기 등을 담은 별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복 사양 및 디자인 변경에 따른 업무 절차와 민원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부록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안문과 서식을 담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업무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내부 업무망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업무담당자 교체 때 업무인계의 유연함, 업무 편리성을 높여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