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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대읍 출범 1주년' 소통 워크숍

발전방안 고민·토론

  • 웹출고시간2022.05.08 15:08:10
  • 최종수정2022.05.08 15:08:10

정일봉 오창읍장과 직원들이 지난 4일 '대읍 출범 1주년'을 맞아 소통 워크숍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정일봉)은 지난 4일 대읍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일봉 읍장과 직원들은 지난해 5월 1일 대읍 출범 이후 1년여간 근무하며 느꼈던 점을 나누고 대읍이 된 후 더욱 발전한 점,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 읍 행정 모든 분야에 대해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오창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과 관내 유휴 공공시설 활용방안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민원 편의를 위한 시책과 아직 정착되지 못한 부분의 조직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한 적극 시행을 다짐했다.

정 읍장은 "지난 1년간 오창대읍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항상 고생해준 직원분들과, 지원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오창읍은 방사광가속기, 이차전지 등 대한민국 첨단미래산업의 중심지이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지역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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