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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2022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조각주머니' 참여기관 모집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2.05.08 15:04:39
  • 최종수정2022.05.08 15:04:39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이 2022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조각주머니'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쉐마미술관은 기획전시 뿐만아니라 유소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체험 교육기관으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각주머니'프로그램은 7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예술경험(아름다움 찾아보기,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예술감상하기)영역과 자연탐구(생활 속에서 탐구하기)영역의 연계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에는 보이지 않는 감정을 소재로 작업하는 조각 작가인 백솔뫼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대화, 예술창작체험 놀이 등을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느끼며 현대미술의 예술적 요소를 찾고, 다양한 표현과 체험으로 미술관 공간에서 예술감상을 통한 상상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신의 생각과 모습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주체적인 표현력을 기르며 유아기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예술적 경험과 접목해 감상과 표현을 해보는 기회될 것으로 보인다.

'조각주머니'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돼있다. 1회차는 유치원·어린이집 방문형, 2·3회차 쉐마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20명 내외의 7세 유아들로 구성된 15개 기관을 신청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양식과 참여 유아 명단을 작성해 이메일(kwanart@hanmial.net)또는 팩스(043-217-3269)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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