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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4:52:24
  • 최종수정2022.05.08 14:52:24
[충북일보] 충북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참관인을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 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24일까지 구·시·군선관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 인원은 청주시 흥덕구와 충주시가 각 10명, 그 외 구·시·군은 5명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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