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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상공인육성자금 200억 원 지원

9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2.05.08 14:46:56
  • 최종수정2022.05.08 14:46:56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충북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3차분 200억 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고 5천만 원이며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자금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bsinbo.or.kr)을 통해 온라인 상담 예약(선착순)을 한 뒤 10일부터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지점)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대표자는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도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과 3월 2차에 걸쳐 총 500억 원 1천856명에게 지원했으며 오는 8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4차분 지원을 앞두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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