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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예비승무원 미래의 꿈 다짐

윙 수여식 열고 바른 자세·성품 되새겨

  • 웹출고시간2022.05.08 13:39:30
  • 최종수정2022.05.08 13:39:30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2022학년도 신학생들이 대학 항공기내 실습실에서 윙 배지를 가슴에 달고 미래 훌륭한 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이 윙 수여식을 통해 예비승무원으로서 미래의 꿈을 다짐했다.

청주대는 지난 6일 대학 항공기내 실습실에서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윙 수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입생들은 이날 윙 배지를 달고 예비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며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예술대학 신관 앞 계단에서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윙 수여식에 참가한 박수현(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학생은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구성원이 됐다는 의미로 윙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학과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미래 훌륭한 항공승무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윤성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오늘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은 하늘로 비상하기 위한 첫 날개를 달았다"며 "학과공부와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 항공서비스를 향한 우리의 꿈을 활짝 펼쳐보자"고 당부했다.

청주대는 지난 2019년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해 항공기 객실 승무원과 사무능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항공기 운항 서비스와 관련된 이론을 습득하고 최신의 객실 서비스 실습을 통해 직업능력을 키우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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