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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3:40:05
  • 최종수정2022.05.08 13:40:05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각종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난 6일 증평군 평생학습관 성인 검정고시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증평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평생학습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이 자리에서 검정고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은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삼보사회복지관도 같은 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교류가 적은 취약노인 35명에게 식·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증평군 노인복지관(시설장 김용예)도 이날 복지관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과 수세미를 지역 내 취약 노인과 경로당,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전달했다.

군 노인복지관 소속 16명의 노인자원봉사자는 뜨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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