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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청풍기 전국유도 단체전 '정상'

영남대·세한대 누르고 우승 차지

  • 웹출고시간2022.05.08 13:21:18
  • 최종수정2022.05.08 13:21:18

청주대 유도부 선수들이 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유도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유도부는 지난 2~7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전공 4학년 김민규 선수를 비롯해 3학년 윤선구·정해민, 2학년 신은규,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학년 김대성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청주대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영남대를 맞아 3승1무1패로 승리한 뒤 결승전에서 세한대를 만나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종학 청주대 교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체력 훈련과 정신력 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최선을 다해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 유도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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