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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4:05:06
  • 최종수정2022.05.08 14:05:06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8조)에 따라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지 않은 곳이 많아 지속해서 홍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자율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상황을 경보로 알려 신속한 대처와 함께 피해를 줄여 준다.

장창훈 서장은"주택화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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