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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尹정부 자치행정비서관 임명

  • 웹출고시간2022.05.05 17:03:04
  • 최종수정2022.05.05 17:03:04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윤석열 정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행정비서관에 임명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서승우(54·사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낙점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1차 인선을 발표했다.

1차 인선에는 경제수석실 산하 6개 비서관(경제금융·산업정책·중소벤처·농해수·국토교통·과학기술), 정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정무·자치행정), 정책조정기획관실 산하 4개 비서관(정책조정·기획·연설기록·미래전략 비서관), 비서실장 직속 7개 비서관(총무·의전·국정과제·국정상황·공직기강·법률·관리) 등 총 19명의 비서관이 포함됐다.

서 부지사는 청주 내수 출신으로 세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자치분권정책관,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시드니 주재관,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등 역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30일 39대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서 부지사는 2008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2015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서 부지사는 행정부지사로 재임하며 도정에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분야에 걸쳐 정책현장을 찾아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발로 뛰는 부지사'의 면모를 보여왔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다양한 공직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뒷받침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은 오는 8일까지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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