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청주우체국, 어린이날 맞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2.05.04 17:48:41
  • 최종수정2022.05.04 18:04:16

서청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원과 청주시 맘스캠프 담당자들이 지난 2일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청주우체국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서청주우체국은 행복나눔 봉사단원과 청주시 맘스캠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실시했으며, 지역 어린들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청주우체국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현진복지센터에 '행복배달'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대식 이후 3일에는 청주시 맘스캠프에서 추천받은 5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집배원이 간식세트를 배달하고, 4일에는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전영찬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서청주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