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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농협, 어버이날 맞이 '경로효친' 실천나서

원로조합원에 카네이션·경로당에 밀가루와 국수 전달

  • 웹출고시간2022.05.04 17:48:59
  • 최종수정2022.05.04 17:52:21

안정숙(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청남농협 조합장이 4일 노임회 임원 등 원로조합원들에게 카네이션과 밀가루, 국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남농협은 4일 본점 대강당에서 50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기쁨을 함께하고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원로조합원들께 1천만 원상당의 밀가루와 국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지역내 노인회 노영호(남일분회), 장길상(가덕분회), 이찬희(문의분회)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을 초청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어버이날의 참뜻을 실천했다.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식사도 하면서 담소를 나누시던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농촌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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