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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추세

충북 최근 3년(2019~20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 매년 감소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중 '보행자 보호 불이행'·'안전운전 불이행' 多
한국리서치 '민식이법 인식조사' 결과…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높아
충북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2.05.04 19:53:27
  • 최종수정2022.05.04 19:53:27

매년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주의 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에 차량과 오토바이 등의 과속주행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부착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 건수(어린이 교통사고)는 △2019년 75건(21건) △2020년 66건(20건) △2021년 33건(14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올해 1~4월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총 5건으로 모두 어린이 교통사고다.

특히 최근 3년(2019~2021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별 교통사고 현황(어린이 교통사고)을 살펴보면 2019년은 총 21건 중 △보행자보호 불이행 11건 △안전운행 불이행 5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2건 △기타 2건 △신호위반 1건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총 20건 중 △안전운행 불이행 7건 △기타 8건 △보행자보호 불이행 4건 △신호위반 1건 순이었다.

2021년에는 총 14건 중 △안전운행 불이행 5건 △신호위반 5건 △보행자보호 불이행 3건 △기타 1건이다.

올해 1~4월 발생한 총 5건은 △안전운행 불이행 2건 △신호위반 2건 △보행자보호 불이행 1건이다.

이처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대부분 보행자보호 불이행과 안전운행 불이행 등에 의해 발생했다.

중앙선 침범과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에 의한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추세는 지난 2019년 제정돼 이듬해부터 본격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법률 강화)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충남 아산을) 의원이 4일 발표한 한국리서치(2022년 4월 22~25일, 1000명 대상)가 조사한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변화 확인'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응답자 67.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이 시행 이후 개선됐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0.3%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디서든 어린이가 뛰어나올 수 있어 항상 주의하며 운전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95.1%가 동의했다.

현재 충북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경찰서별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서별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학교 앞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30㎞ 지키기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초등학생 대상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캠페인 등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각 경찰서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와 시속 30㎞ 제한속도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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