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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간호학과 동아리 '나누리', 나눔릴레이 캠페인

270여명에게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받아

  • 웹출고시간2022.05.04 16:55:43
  • 최종수정2022.05.04 16:55:43

조혈모 세포 기증 희망등록 행사.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나누리'는 지난 2∼3일 양일간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나눔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를 KONOS(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등록해 추후 기증에 동의하는 캠페인이다.

'나누리'는 이날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270여 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받았다.

조혈모세포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쓰이고 있다.

국내 이식 누적 대기자는 5천명 정도로 매년 500여 명이 신규 발생하고 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안정적인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 50만 명 기증 희망 등록을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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