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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17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만족도 조사

온라인 홈페이지 활용… 읍면동 오프라인도 예정

  • 웹출고시간2022.05.04 16:45:40
  • 최종수정2022.05.04 16:45:40
[충북일보] 청주시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해 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된다. 버스내부와 버스정보안내기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서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별도로 전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내버스 이용 빈도, 운행요금의 적정성, 노선수 및 대기시간, 환승체계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해 노선개편안에 검토 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한 후 연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노선개편 최종안을 확정, 시행준비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시내(공영)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 수렴 후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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