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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4 16:44:39
  • 최종수정2022.05.04 16:44:39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1년에 한 번씩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다. 아프거나 임신한 개와 3개월 미만의 개는 접종하지 않는다.

올해 접종한 반려견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장소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봉투를 준비하는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준수하고 특히,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꼭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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