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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계층 가구에 '아이스크림' '빵' 선물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웹출고시간2022.05.04 13:51:46
  • 최종수정2022.05.04 13:51:46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4일 면내 취약계층 가정에 아이스크림과 빵 등을 담은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면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아이스크림과 빵을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올해 면에서 특화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4色 절기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이원면은 계절별로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엔 가정의 달을 고려해 새싹처럼 씩씩하고 푸르게 자라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 단체 위원들은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미리 조를 짜 신속하게 배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철 면장은 "선물을 받은 아동들과 양육자들 모두 행복해하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며"이원면 협의체 행복 나눔 연합모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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