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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마케팅 본격 시작

'제천일품육' 브랜드 인증점 지정 운영 눈길

  • 웹출고시간2022.05.04 13:55:15
  • 최종수정2022.05.04 13:55:15

제천지역 한 식당에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지정업소 사용승인 현판에 걸려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브랜드인증점과 사용업소에 대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2주간 제천시 홈페이지 등 '제천일품육' 상표사용 신청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운영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정업소 사용 승인했다.

지정업소 사용승인 조건은 제천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가공 및 판매하는 축산물 업소로서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브랜드인증점(유통·판매 5개소), 사용업소(식당 13개소)로 브랜드 인증현판과 상표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브랜드인증점은 1호점 제천단양축협(로컬푸드매장)을 비롯한, 의림포크, 명균한우, 배론이시돌목장, 청풍호청정한우 총5개소며 사용업소는 대림한우전문점, 대림숯불갈비, 텃골한우촌, 촌집삼겹살, 은화정, 황소숯불갈비, 청원갈비, 돼지부속구이(1,2호점), 태양정육식당, 좋은고기, 질고개쌈밥, 행복한 숯불구이 총 13개소다.

시 관계자는 "향후 브랜드 인증점과 사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증업소 활성화와 브랜드 상품가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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