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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4 13:42:29
  • 최종수정2022.05.04 13:42:29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신중학교 교직원·학생이 지난 3일 이 학교 안에서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신중학교 교직원·학생은 전날 이 학교 안에서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기간(3~5월)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친구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둬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황희성 센터장은 "캠페인과 함께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도 각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계속해서 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햇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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