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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증평군 범도민협의회 보고회

범도민적 참여확산 및 성공개최 의지 결집

  • 웹출고시간2022.05.04 16:05:56
  • 최종수정2022.05.04 16:05:56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가 증평군에서 열렸다.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홍순덕 증평부군수, 김은영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증평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다니며 엑스포 개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며 "증평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 간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등 총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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