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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방문

대선 과정 두 차례 방문 당시 재방문 약속
대조사전 참배 후 총무원장 무원 스님과 비공개 면담

  • 웹출고시간2022.05.03 17:19:15
  • 최종수정2022.05.03 17:19:15
ⓒ 독자제공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찾았다.

김 여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구인사 방문은 천태종 스님들과 개인적인 오랜 인연과 함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두 차례 방문하고 재방문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취임 후에는 당분간 자주 뵙기도 어려우니 감사 인사를 드릴 겸 겸사겸사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이날 낮 12시께 경호원들과 함께 사찰에 도착해 대조사전을 참배한 뒤 천태종 총무원장인 무원스님 등 관계자들과 비공개로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구인사에서 열린 천태종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 참석해 "상생과 화합의 지혜를 발휘해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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