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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6월까지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 구축·시행

  • 웹출고시간2022.05.03 16:49:08
  • 최종수정2022.05.03 16:49:08
[충북일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은 기존 ARS(자동응답서비스)에 '스마트폰 화면에 요금내역 띄우기' 등을 추가한 서비스다.

기존 ARS 이용 시 입력내용을 볼 수 없어 자칫 입력 실수할 경우 '다시 듣기'와 같이 이용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시의 요금납부 편의시책은 스마트고지서(문자알림)와 자동납부 및 홈페이지납부 등이 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보다 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김성국 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에게 좀 더 편리한 수도요금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는 ARS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도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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