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

한방바이오·천연물 특화산업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2.05.03 14:18:55
  • 최종수정2022.05.03 14:18:55
[충북일보] 제천시가 한방바이오·천연물 특화산업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과 포스터, 아이디어 우수작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슬로건과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문화예술계, 대학교 교수, 관련 업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을 마무리했다.

확정 슬로건은 '다함께 한방, 신나는 제천'이며 선정된 포스터와 아이디어 작품은 수정·보완해 박람회장과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6~11일 6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열리며 한방천연물산업 학술교류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활용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산업경쟁력 확충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업전시·판매, 교역, 학술, 체험·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사전홍보(미니박람회-가제 '리틀 한방포레스트')로 오는 6월중 한방엑스포공원 내 색깔정원에서 공연, 체험, 이벤트, 포토존, 먹거리,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제천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산업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