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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XR실증단지 구축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충북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5.03 10:54:01
  • 최종수정2022.05.03 10:54:01

XR 실증연구소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협약서에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실증랩 구축 및 장비도입 △XR실증 연구개발지원 △사업추진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청 3층 로비에 마련돼 있는 산업연계 AR. VR 장비들을 체험하며 사업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XR(eXtended Reality)은 확장 현실을 뜻하며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XR기술은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의 디지털화와 제조생산공정 혁신을 위해 기업의 XR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천㎡, 지상 2층 규모의 XR실증랩을 구축하며, 실증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아이디어를 통해 발굴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정부예산 심의 때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시켰다"며 "앞으로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XR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산업 전환을 도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며 "미래 전략 신성장동력 산업과 최첨단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발굴해 젊은 층이 되돌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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