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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구슬땀'

옥천군 군서면행정복지센터

  • 웹출고시간2022.05.02 16:29:57
  • 최종수정2022.05.02 16:29:57
[충북일보] 옥천군 군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이 면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면내 주거환경 개선 대상 2가구를 방문해 집 안팎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들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오래된 냉장고와 장롱 속에 버려진 옷가지, 음식물 쓰레기 등 1t 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물과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컨테이너에서 생활 불편을 겪던 홀몸 노인이거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귀난치성 병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이었다.

김태수 면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려 보람이었다"며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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