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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3:15:38
  • 최종수정2022.05.02 13:15:38
[충북일보] 영동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단축 운영 중인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2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자료실과 열람실을 모두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일 일반자료실과 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일반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연장했다.

다만 어린이자료실은 기존대로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차숙현 군 평생학습팀장은 "그동안 도서관 축소 운영에 협조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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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