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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3:17:01
  • 최종수정2022.05.02 13:17:01

영동군 공무원이 2일 악성 가축 전염병 조기 검색과 축사 재해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로 축사를 관찰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5월부터 악성 가축 전염병 조기 검색과 축사 재해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로 축사를 관리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농가 임대용 열화상카메라 1대와 현장 컨설팅용 열화상카메라 1대를 확보해 현장 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상 관찰을 통한 예찰은 정확도가 높지 않다. 이에 군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가축 전염병은 발병 초기 발열하는 특성이 있어 열화상카메라 진단을 통해 질병 발생 초기 신속하게 감별할 수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열화상카메라는 축사 안 낡은 장비와 전기 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장인홍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 질병 진단실 운영을 더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가축 질병 조기 발견과 축사 재해 예방을 막는 것은 물론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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