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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향애원에 녹색쉼터 조성

군은 복권기금 활용해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착공

  • 웹출고시간2022.05.02 13:03:40
  • 최종수정2022.05.02 13:03:44

나눔 숲 조성사업 대상지.

ⓒ 음성군
[충북일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향애원에 자연친화적인 '녹색쉼터'가 조성된다.

음성군은 음성향애원에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2억 원을 들여 음성향애원 내 약 2천800㎡ 면적에 전나무 등 교목 3종과 화살나무 등 관목 8종을 심어 녹색 공간을 조성한다.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꾸민다.

녹색쉼터는 10월 준공이 목표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시설 이용자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 숲 사업의 모든 공정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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