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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박정선 주무관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최충진 시의장 "전문성·독립성 바탕 성실한 의정활동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22.05.01 15:40:14
  • 최종수정2022.05.01 15:40:14

최충진(왼쪽)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가 된 박정선 주무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박정선 주무관이 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가 됐다.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지난달 29일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인사 의결로 인해 이뤄졌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박정선 주무관으로 6급 승진하게 됐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명장을 수여해 기쁘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높아진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보다 선진된 청주시의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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