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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5:35:11
  • 최종수정2022.05.01 15:35:11

스마트경영포럼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1회 세계자연유산 산사기행'길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지난달 30일 회원 70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유산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1회 세계자연유산 산사 기행'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경영포럼 회원들은 이날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 선암사'를 찾아 천연기념물 선암매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순천자연습지공원과 순천의 문학인을 찾아 문학관을 돌아봤다고 한다.

사단 법인 스마트경영포럼은 올해로 창립 2기를 맞았으며 400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들은 충북 각지에서 경영자, 교수, 정치, 사업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1회 세계자연유산 산사 기행'을 기획한 이은희 스마트경영포럼 문화예술지원분과 위원장은 "회원 대부분이 기업의 경영자와 대표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은 위치에 있기에 자유롭게 여행하기도 쉽지 않았다"며 "이번 세계자연유산 산사 기행으로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한국의 산지 승원의 수려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휴식과 여유로움을 누리며 더 힘찬 도약을 하기 바라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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