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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2.05.01 13:22:03
  • 최종수정2022.05.01 13:22:03

제천경찰서 이동환 서장과 직원들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사랑의 점심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29일 하소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청렴 선도그룹(바르미폴) 1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선우라이온스) 20여 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부의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을 중단하고 노인들에게 주 5회에 걸쳐 무료로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이 서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단체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좋은 일은 함께하게 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사회 전반에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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