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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3:31:40
  • 최종수정2022.05.01 13:31:40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복약 관리를 해야 하는 치매 환자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해 '똑똑한 복약 두드림'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달부터 치매치료제 투약자 가운데 복약 순응도가 낮은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치매치료제 등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복용하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 수첩, 복약 달력 등을 배부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복약 순응도 향상 교육도 수시로 한다.

치매치료제의 꾸준한 복용은 치매 환자들의 건강 악화 방지와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 사업은 치매 노인들이 약을 중복하거나 거르지 않는 습관을 바로잡아 주고, 건강생활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쉼터 운영, 보호 물품 제공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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