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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3:25:12
  • 최종수정2022.05.01 13:25:12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시설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우선 했으나, 최근 60세 이상 코로나19 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하고 4개월(120일) 뒤 할 수 있다. 백신은 기존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노바백스라고 군 보건소는 설명했다.

군은 현재 고령층(60대 이상)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 수를 모두 1만4천688명 (60대 6천873명, 70대 4천194명, 80세 이상 3천621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군내 의료기관 11곳과 군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 할 수 있다.

한편 4차 접종 사전 예약은 군 보건소 콜센터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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