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01 14:44:49
  • 최종수정2022.05.01 14:44:49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전문 운영 관리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주)를 선정해 지난달 29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한 직장체육시설로 2021년 8월에 건립됐고, 지난 3월 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통해 3개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코오롱글로벌(주)가 관리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육관 위탁운영기간은 5월 1일부터 2년 8개월이며 △관리 인력 확보 △안전ㆍ보건 관리체계 수립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도입 △시설 사용료 확정 및 예약시스템 구축 등 준비기간 3개월을 거쳐 8월에 정식 개관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홀, 실내풋살장, 헬스장, 필라테스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스피닝, 요가, 배드민턴 강습 등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 이용자에게 심신단련과 자기계발이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