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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 재해보험 "6월 24일까지 가입 서둘러 주세요"

이앙·직파 불능보장은 5월 13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4.28 17:23:17
  • 최종수정2022.04.28 17:23:17

문성호(왼쪽 세번째)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이 28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2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28일 2022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지난 25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한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며 농지 인근의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보험 보상 손해로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병충해(특약)가 있으며, 이앙·직파불능, 재이앙·재직파, 경작불능, 수확불능, 수확감소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다만 이앙·직파불능 보장까지 받기 위해서는 오는 5월 13일까지 가입을 해야 하며 이후에는 이앙·직파불능 담보 추가가 불가능하다.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5~21%만 부담하면 된다. 그외 44~60%는 정부가, 15%는 충북도, 20~26.5%는 각 시·군청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충북 가입면적은 약 1만5천676㏊였으며, 태풍·호우·조수해·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면적은 약 1천342㏊로 약 19억 원의 보험금이 약 2천162농가에게 지급된 바 있다.

문성호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들이 가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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