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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7:02:24
  • 최종수정2022.04.28 17:02:24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청주시학운위)는 28일 정영길(사진) 사직초운영위원장을 2022학년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학운위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지난 22일과 25일 2일간 후보를 접수한 결과 협의회장 1명과 감사 2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에는 전희택 덕벌초 운영위원장과 조현국 주성중 운영위원장이 뽑혔다.

상병남 오창고 운영위원장은 고등회장, 이승복 송절중 운영위원장은 중등회장, 이현광 청원초 운영위원장은 초등회장에 각각 당선됐다.

정영길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더 활성화하면서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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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