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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우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대표 취임

"투명한 경영으로 헌신적인 장례식장 만들것"

  • 웹출고시간2022.04.28 16:57:52
  • 최종수정2022.04.28 16:57:52

신석우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6대 회장이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6대 대표로 신석우(사진)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운영회는 28일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신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김병국·남일현·김태수·박미자 의원,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을 비롯한 월오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대표는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의 총무이사로 16년 근무하며 지역사정에 밝고 운영회의 업무를 세심히 살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 만족은 물론 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정중히 모시는 헌신적인 장례식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는 2007년 목련공원이 위치한 월오동 지역의 주민이 설립했다. 시로부터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와 함께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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