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으로 청렴·안전 업무 강화

5월 2일자 회계감사팀·청렴복무팀·재난안전센터 신설
승진 32명 등 94명 인사발령

  • 웹출고시간2022.04.28 16:54:34
  • 최종수정2022.04.28 16:54:34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공단 관계자들이 조직개편에 따라 28일 승진 32명 등 94명에 대한 승진.보직.전보 임용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 회계감사팀·청렴복무팀·재난안전센터를 각각 신설해 청렴·안전 업무를 강화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혁신적 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최대 이슈인 ESG경영의 윤리와 청렴 분야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감사실 기능 강화를 위해 이사장 직속기구로 '회계감사'와 '청렴복무' 등 2개 팀이 신설된다. 경영지원본부 직속으로는 '재난안전센터'가 신설된다.

공단은 재난, 안전, 보건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일원화를 위한 전문조직을 마련하게 된다.

공단은 28일 이번 개편을 통해 승진 32명 등 94명의 인사발령을 했다. 특히 안전 및 시설분야 전문 직원을 재난안전센터에 배치해 조직을 강화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렴한 공기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