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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소형태양광(PEN Solar)'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4.28 15:38:04
  • 최종수정2022.04.28 15:38:04

김준호(왼쪽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 이혜정 청주시에너지센터장, 손민우 청주시 경제정책과장,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가 28일 '충북형 소형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 청주시에너지센터, 부강이엔에스㈜ 등 4개 기관·단체는 28일 '충북형 소형태양광(PEN Solar)'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소형태양광은 이동이 간편하고(Portable), 사용이 간단하며(Easy to use), 설치에 제약이 없는(Non-Installation Standard) 설비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 손민우 청주시 경제정책과장, 이혜정 청주시에너지센터장,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추진하게 되는 '충북형 소형태양광(PEN Solar)' 시범사업은 기존 주택용(3㎾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이동이 가능한 소형태양광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4개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해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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