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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사옹원 등 9개사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4년간 해외마케팅비, R&D 참여우대 등 집중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8 15:30:28
  • 최종수정2022.04.28 15:30:2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도,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올해 1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운영위원회를 거쳐 ㈜사옹원 등 9개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기부-충북도-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R&D 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 산업부), 충북도(자율프로그램), 금융기관(금융·보증)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시 별도 트랙으로 우선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마케팅 비용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2022년도 수출바우처 2차 사업은 지난 25일 공고돼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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