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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 1차 선정

스마트교육 공유 평생학습관 추진

  • 웹출고시간2022.04.28 15:33:41
  • 최종수정2022.04.28 15:33:41
[충북일보] 지역 생활권에 기반한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에 진천군이 1차 선정됐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광역대 광역, 광역대 기초, 기초대 기초 총 16개 사업이 접수돼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및 사업의 구체성을 기준으로 총 8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지방비 매칭의 경우도 당초 50%에서 30%로 경감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2층에 스마트교육 공유 평생학습관을 설치해 진천군-음성군민의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혁신센터는 오는 2023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을 통해, 젊은 혁신도시에서 Job creator(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진천군 평생학습과장은 "아직 완전한 선정 결과는 아니지만 5~6월 컨설팅과 7월 면접심사까지 잘 받아서 최종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 의뢰한 '공유 평생학습관 모델 구축'컨설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유 평생학습관이 단순히 공간의 공유를 넘어 양 도시의 예산은 절감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보다나은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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